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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식중독 비상! 7월 음식 보관 및 예방 수칙 총정리

by 모바일마스터 2025. 5. 8.

2025년 최신 정보

 

안녕하세요, 스톡로드님.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특히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세균 번식이 활발해지기 때문인데요. 특히 캠필로박터 제주니 식중독이나 달걀 취급 부주의로 인한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다고 합니다 .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효과적인 여름철 식중독 예방 수칙올바른 음식 보관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식중독, 왜 7월에 더 위험할까요?

7월은 여름철 무더위가 절정에 달하는 시기입니다. 식중독균은 보통 20도에서 40도 사이의 온도에서 가장 빠르게 번식하며, 특히 습한 환경을 좋아합니다. 따라서 고온다습한 7월의 날씨는 식중독균이 번식하기에 최적의 조건이 되는 것이죠. 잠깐만 방심해도 음식이 쉽게 상할 수 있으므로, 식품 보관과 위생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

식중독을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수칙들이 있습니다.

 

💧 철저한 손 씻기

조리 전, 식사 전, 화장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나 세정제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 손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세균이 살고 있기 때문에, 손 씻는 습관만 잘 들여도 식중독의 상당 부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구토, 설사 증상 시 조리 금지

만약 구토나 설사 등의 식중독 의심 증상이 있다면, 다른 사람을 위해 음식을 조리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 증상이 있는 사람이 음식을 만들 경우 식중독균이 음식으로 전파될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 오래된 음식은 과감히 버리기

깜빡 잊고 실온에 오랫동안 두었던 음식은 아깝더라도 과감하게 버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 특히 여름철에는 음식이 상하는 속도가 매우 빠르므로, 조금이라도 이상하다고 느껴지거나 보관 시간을 알 수 없는 음식은 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식품별 올바른 보관법

식품 종류에 따라 적절한 보관 방법이 다릅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식재료를 처음부터 제대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 채소 및 커팅 과일

채소나 이미 잘라진(커팅) 과일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유통기한을 확인해야 합니다 . 보관할 때는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고 , 육류나 수산물을 손질했던 도마와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섭취하기 전에는 반드시 제품 상태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

 

🥩 육류 보관 팁

돼지고기 등 육류는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쉬운 식품입니다. 보관하기 전에 육류 표면에 식용유를 살짝 발라주면 고기의 산화를 방지하고 부패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안전한 여름을 위한 마무리

7월은 야외 활동과 휴가가 많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여행 중 음식을 섭취하거나 야외에서 조리할 때도 위생 관리에 소홀히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조리된 음식은 가급적 빠르게 섭취하고, 남은 음식은 반드시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해야 합니다. 또한, 아이스박스 등을 활용하여 식품을 신선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철저한 개인위생과 올바른 식품 보관 습관으로 식중독 걱정 없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참고 자료: